[땜빵]- 소송의 A to Z

※ 언제나처럼 적당한 땜빵을 제공해주는 유태인 동지들의 고전유머(…)


한 유태계 미국 사업가가 있었다.
그는 최근 거액의 소송에 휘말려있었는데, 마침 해외출장을 갈 일이 생겼다.
그리하여 그 사업가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소송에 관한 권한을 위임한 뒤 출장길에 올랐다.
그의 변호사는 그가 출장가있는 동안 재판에서 승리했고, 이 기쁜 소식을 사업가에게 즉시 알렸다.

"정의가 승리하였음."

그러자 그 사업가는 즉시 회답했다.

"즉각 재소송하시오."






한 청년이 마을의 원로를 찾아갔다.

"어르신. 저는 요즘 이웃 마을의 아무개와 재판에 휘말렸습니다.
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판사에게 뇌물로 오리에 제 이름을 붙여 보낼까 합니다. 괜찮겠지요?"

"자네 그런다면 큰 실수 하는거네. 그 판사는 강직하기로 유명하지.
자네가 뇌물을 쓴다면 분명히 그 판사는 자네에게 불리한 판결을 할 걸세."

청년은 고민하며 돌아갔다. 그리고 몇일 뒤, 소송에서 이긴 청년이 마을 원로에게 와서 말하였다.

"어르신. 제가 오리를 써서 재판에서 이겼습니다."

"아니?! 그 판사는 강직하기로 유명한데 어떻게 자네가 이길 수 있었지?"

"간단합니다. 오리에 상대편 이름을 써붙여 보냈거든요."





"이런 포스팅만 올리니까 댓글수가 급하락하는거다 이 찌질아!!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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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오토군 | 2008/04/01 21:13 | 대지구침투보고 | 트랙백 | 덧글(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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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떠돌이학사 at 2008/04/01 22:56
오오, 이것이 소송이었군요.
Commented by paro1923 at 2008/04/01 23:25
뇌물에 상대편 이름을 붙이는 게 먹힌다는 건, 그나마 그 사회가 건강하다는 반증이긴 하죠.
Commented by 화이부 at 2008/04/01 23:36
두번째 이야기는 이름하여 역(逆)낚시!!
Commented by 이지리트 at 2008/04/01 23:46
역시 세상은 낚시...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8/04/02 00:09
밤길 조심하시길...모사드가 노리고 있...(우웁)
Commented by 닭대가리 at 2008/04/02 07:19
아.. 어제 화장실에서 본...
Commented by R쟈쟈 at 2008/04/02 15:00
2번째 이야기는 어째 많이 본듯한 이야기군요^^..
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8/04/02 19:13
두번찌 이야기는 워낙 유명한 역낚시이죠^^. 오리에 돈봉투에 보내는 물건은 정말 각 버젼마다 달랐음.
Commented by 오토군 at 2008/04/04 08:30
학사님 - 그렇습니다.(…)

파로님 - 그렇지요.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는 그런 헷갈리는 짓은 안해도 될려나..요?

화이부님 / 이지리트님 - 떡밥의 떡밥!!!

지오닉님 - 가끔 그들과 시나고그에서 만나 고스톱을 칩니다.(응?)

닭대가리님 - 어서오세요~ & 2번째 이야기는 꽤 퍼져있지요.

R 쟈쟈님 / 위장효과님 - 꽤 유명한 이야기지요. 오토군 생각엔 오리버젼이 아마 최초인듯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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